CLOSE
all_menu_close
goTop

서울온안과가 환자분의 밝은 내일을 지켜드립니다.
언론보도
SEOUL ON EYE CLINIC

서울온안과, 녹내장 레이저 치료 ‘SLT’도입…조기 관리 중요성 강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서울온안과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12-26 17:06

본문

[바이오타임즈] 서울온안과가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SLT)을 도입하여 녹내장 치료 선택지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녹내장은 과거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 사례가 느는 추세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질환인 데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녹내장이란 눈 속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해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이는 진행 될수록 암점 범위가 넓어지고,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녹내장 치료의 핵심은 안압을 낮추는 데 있다. 환자의 상태와 진행 정도에 따라서는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적용된다. 해당 질환은 완치가 쉽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안압 조절을 목표로 하여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시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이 과정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치료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SLT)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LT는 짧은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손상된 섬유주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다. 이 방법은 주변 조직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 안압 하강을 유도할 수 있으며, 레이저 횟수에 제한이 없어 필요에 따라 반복 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약물 사용 없이 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나, 기존 치료로도 충분한 안압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치료 이후에는 일시적으로 가벼운 통증이나 이물감을 느낄 수 있으나, 대부분 약물 치료로 호전된다. 다만 일부 환자에게는 기대한 만큼의 안압 하강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안과 내원이 필요하다.

장인범 원장은 “SLT는 모든 녹내장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예방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미리 질환을 확인하고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SEOUL ON MEDIA

다양한 안과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빠른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