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온안과 제공)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서울온안과가 스마일라식 장비인 비쥬맥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시력교정술 방법과 달리 각막상피를 제거하거나,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에 각막 보존율이 높은 편으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안구건조증, 빛 번짐, 각막혼탁, 근시 퇴행 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가능성도 낮은 편에 속한다. 또한 외부충격에 강하고, 통증이 적은 편으로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1~2일이라는 빠른 회복 속도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독일 자이스(ZEISS)사가 스마일라식을 위해 개발한 레이저 장비인 비쥬맥스(Visumax)를 통해 진행된 수술 건수는 지난해 한국에서만 누적 100만안 이상의 시술을 달성한 만큼 임상 결과를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많은 장점을 보유한 방법이더라도 수술 전 의료진과의 정확한 상담 및 체계적인 검사는 꼭 진행해야 한다. 이외에도 스마일라식이라고 기재하지만 정작 다른 방법으로 환자들을 속이는 경우도 많은 만큼 비쥬맥스 장비를 도입한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정품 장비를 도입한 안과를 소개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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