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치과 이영만 대표원장 등 4개분야 의료인 무료 진료 봉사 나서"

(영상편집=양유정 기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서울 은평구 소재 서광교회(이상대 담임목사)는 지난 13일 주일을 맞아 본교회 2층 교회역사관 아가페홀에서 사랑(안과, 서울온안과의원 대표원장 장인범), 희락(치과, 서울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화평(피부과, 임마누엘피부과의원 대표원장 황지희), 인내(한방, 청담감초한의원 대표원장 이덕민)이 참여한 "서광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첫 무료진료 행사를 열었다

서광교회는 1986년 2월 17일 대조동 지하교회에서 개척 7년에 20명이던 곳을 후임자로 부임한 현 담임목사 이상대 목사의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전통을 이어받은 설교와 교육, 열정과 헌신의 목회로 현재의 부흥과 역사를 이룩하였으며,현재 여러 지역에 지교회와 본교회 1200여명의 성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민들에 빛의 소명으로 갖가지 봉사와 애정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 했다.

이상대 목사는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이라며, 미래목회 포럼을 통해 '교회 복음의 빛 발해 시대적 사명 감당할 때' 라며, 종교 개혁 주일 505주년 메세지로 종교개혁운동 절실실 시점이라고 강조 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무료의료 진료 서비스는 국적과 피부색을 넘어 세계를 품에 안아야 한다는 교회의 방향성과 참여 의료진들의 "의술은 인술"이라는 가치관이 어울어져 이루어진 인애의 한마당 이었다.

애초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실시키로 하였던 무료진료 및 치료는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이천 등 각지에서 진료에 굶주렸던 다국적 다문화가족(키르키스탄, 인도,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들이 참여하면서,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종료되었다.

이영만 박사는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서광교회에서 연락을  받고 주저하지 않았다면서 재능기부 하는 심정과 의술은 인애라는 가치관이 있기에 평소의 봉사에 개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직원들도 휴일을 반납하고 함께해 주어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안과 장인범 박사, 피부과 황지희 박사, 한방 이덕민 박사, 치과 이영만 박사와 기공사 오해룡, 간호사 강선희, 이상림, 이영옥, 매니저 이명재 등이 늦은 시간까지 봉사에 열심을 내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시종일관 봉사에 일손을 보태며, "대금 이영만 시인의 자랑스럽고 보람된 봉사의 열정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공인이라고 다할 수 없는 달란트를 가지고 44명의 치과 진료자 들 모두에게 미소로 대하며, 스켈링을 해주고 치료가 더 필요한 이들에게는 치과로 첮아오면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모습에 감동이었다" 고 전했다.

지역민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신에게 주어진 인술을 베푸는 나눔의 의로움에 서광교회(담임목사 이상대)와 이영만, 장인범, 황지희, 이덕민 의료인의 정성과 나눔이 모든 교회와 의료인들의 표본이 되기를 바라보며, 앞으로의 발전과 봉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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