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안과, 김정일 안과전문의 진료 개시...지역 주민 눈 건강 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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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의원이 27년 경력의 안과전문의 김정일 원장의 합류와 함께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정일 원장은 ‘김정일안과의원’을 개원하여 약 24년간 진료하며 지역 주민들과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오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은평구를 떠났지만, 다시 은평구민의 눈 건강을 지키겠다는 뜻을 가지고 서울온안과로 복귀했다. 특히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진료 일정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며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일 원장은 안과전문의이자 의학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그는 서울 백병원에서 안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외안부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서울백병원 안과 외래교수, 김정일안과의원 원장, 김해 최안과의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처럼 풍부한 임상 경험과 다양한 진료 현장을 거쳐온 만큼, 이번 서울온안과 합류는 은평 지역 안과 진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평소 존경하던 김정일 원장님과 함께 진료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은평구민에게는 더욱 든든한 안과 진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원장님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며 앞으로 서울온안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백내장, 노안, 시력교정술, 망막 관련 치료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 칼자이스에서 지정한 자이스 스마일 센터로 운영되며, 스마일라식과 올레이저 라섹 같은 시력 교정술을 도입해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인범 원장은 “또한 환자 치료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은평 신협, 어르신 돌봄센터 등과 협약을 맺어 고령층 대상 조기 검진과 무상 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관 식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의 치료와 회복 환경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원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진료 환경을 마련했으며,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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