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트 직원 대상 ‘에이스트림 이용 녹내장 수술’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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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가 최근 안과 분야 의료기기 기업 마이크로트 임직원을 대상으로 녹내장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에이스트림(A-stream) 장비를 이용한 녹내장 수술의 특장점과 실제 수술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서울온안과 수술센터에서 열렸으며,
안과 질환 중 시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인 녹내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최신 수술 기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망막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발생한 녹내장 환자에서 에이스트림을 이용해 진행한 실제 수술 증례가 소개되었다.
기존 녹내장 수술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안압 조절, 수술 중 안정적인 전안부 유지,
수술 시간 단축 및 합병증 발생률 감소 등 에이스트림이 제공하는 구체적인 임상적 이점들이 자세히 설명되었다.
에이스트림은 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녹내장 (MIGS) 임플란트로, 기존 녹내장 수술의 한계를 극복한 미세 침습 녹내장 수술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안압 감소 효과와 함께, 수술 난이도가 낮고 시술 시간이 짧아 환자의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수술 방식이다.
강의를 진행한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기존 녹내장 수술은 안압 조절의 변동성과 이후 염증, 출혈 등의 합병증 가능성으로 인해 집도의와 환자 모두에게 부담이 있었던 반면, 에이스트림은 수술 중 눈 속 공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결과 예측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의는 녹내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진료 및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식 공유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온안과는 백내장•망막 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녹내장 분야에서는 정밀 장비를 활용한 진단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의 시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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