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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원공 환자 수술 시 아이핸스 인공수정체 유용성’ 관련 연구 발표 (Current Ey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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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온안과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4-03-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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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이 참여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Current Eye Research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주제는 “황반원공 환자에서 망막 백내장 동시 수술 시 사용한 아이핸스 인공수정체의 유용성 (Evaluation of a New Monofocal Intraocular Lens in Patients Undergoing Cataract and Vitrectomy Surgery for Idiopathic Macular Hole)’이다.


황반원공은 우리 눈에서 필름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유리체 견인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생하면 자연 치유 또는 약물치료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다만 여기서 망막 수술인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면 기존의 백내장이 급격히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50대 이상에서는 유리체절제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백내장 수술 시에는 인공수정체 종류를 결정하게 되는데, 노안 교정용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특히 황반원공 환자들에서는 대비감도 저하, 최대교정시력의 저하 등으로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주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안 교정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인공수정체로 중간거리 시력까지 개선이 가능한 아이핸스 인공수정체를 망막 수술 시에도 사용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장인범 대표원장이 참여한 연구에서는 유리체절제술과 백내장 수술을 동시에 실시한 환자들에서단초점 인공수정체와 아이핸스 프리미엄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결과를 비교해 보았을 때 두 환자군에서 최대교정시력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간거리 시력은 아이핸스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고, 두 군 사이의 대비감도 등의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동안 망막환자들에서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사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었다면, 이번 연구를 통해 중간거리 시력개선 효과와 노안의 일부 해결도 가능한 아이핸스 인공수정체를 사용한 수술로 망막 질환자의 만족도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한국은 고령 인구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망막질환의 유병률 및 수술 건수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망막수술 환자들의 인공수정체 선택에 좋은 선택지가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인범 원장은 2024년 춘계 안과학회에서 “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의 금주 여부에 따른 실명위험 당뇨망막병증으로의 진행 위험 분석”에 대해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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