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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망막질환, 망막전문의의 정기적인 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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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온안과
댓글 0건 조회 708회 작성일 22-09-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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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 다양한 부위에 노화가 진행돼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로 그 중 안구는 다른 부위에 비해 가장 먼저 노화가 찾아오는 부위로 최근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층 뿐 아니라 젊은 나이에도 급격한 시력 저하, 시야 흐림 증상과 다양한 안 질환을 겪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현재 본인의 나이가 비교적 젊다고 하더라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망막 질환은 나이가 젊으면 안심해도 되는 줄 알고 방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오해는 망막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과 같이 빛을 인식하는 시세포로 이루어진 막으로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신경조직에 해당한다.
 
특히 망막질환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노화인 만큼 고혈압, 당뇨와 같이 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40~50대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10~30대층을 살펴보면 비교적 혈관 질환 발병률이 높지 않아 상대적으로 망막 발병률이 낮은 편이지만, 이는 말 그대로 수치일 뿐 젊다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최근에는 실명을 유발하는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 다양한 망막질환 발병률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안구 건강을 위해서는 나이와 관계없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 원장은 “망막질환은 초기에 증상을 인지할 만한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 대부분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해 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뒤늦게 인지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속히 안과를 방문해 망막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또한, 망막질환 외에도 다양한 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안저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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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범 원장 (사진=서울온안과 제공) 


다양한 망막 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 당뇨 또는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고도 근시라면 안구 건강을 위해서라도 6개월에 한 번씩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검사를 통해 망막질환 진단을 받았다면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좋은 치료 예후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낼 수 있는 정밀 장비를 갖춘 곳에서 검사가 진행되어야 하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된 망막전문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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