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안과, 아큐트론 기기 도입... 환절기 증가 결막이완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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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대표원장 장인범)이 고주파 기반 치료장비 ‘아큐트론(Acutron)’을 도입, 결막이완증 환자들을 위한 정밀 비수술 치료에 나선다고 전했다.
해당 기기는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기로 해당 장비에 설계된 특수 바늘은 공막을 관통하지 않고 결막하공간에 잔여물이 남는 것을 방지하여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고주파 레이저 치료는 10분 내의 짧은 시술로 절개나 봉합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방법은 아큐트론 시술로 고주파 열이 결막을 수축시켜 눈물 막을 안정화하고 건성안을 개선한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미세먼지와 건조한 공기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눈이 건조하고 이물감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눈을 자주 깜빡이고 비비는 습관이 생길 수 있으며, 이때 눈의 흰자를 덮고 있는 결막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이 지속적으로 건조하거나 눈물이 과하게 흐르는 경우 결막이완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이는 결막의 조직이 늘어나면서 탄력을 잃고 주름처럼 처져 아래 눈꺼풀을 덮는 질환이다.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과 오랜 시간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환절기라면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인범 원장은 “결막이완증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물감, 충혈과 함께 눈물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눈을 깜빡이는 것이 불편해지고 아래 눈꺼풀을 덮으면서 속눈썹이 찌르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때는 속눈썹을 뽑아 제거하는 첩모발거술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진다면 고주파 레이저 치료를 이용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환절기가 아니더라도 평소 눈의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인공눈물 사용, 렌즈 위생 관리,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병행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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