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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 장인범 원장, ‘행복한 아침’ 출연···황반변성 원인과 치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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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온안과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8-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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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안과 전문의)이 지난 5월 28일 방영된 채널A ‘행복한 아침-닥터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명을 유발하는 대표 3대 질환인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중 황반변성에 대해 다뤄졌다.

황반은 눈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으로, 시세포가 대다수 밀집해있는 곳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초기에는 시야가 왜곡될 수 있고, 조금 더 진행되면 시야 중심이 가려 보이는 암점이나 시야 소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장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황반변성이 유발되는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를 꼽았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노화’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노화가 찾아오며 황반 역시도 노화에 의해 변화되는 곳 중 하나인데, 특히 루테인이나 지아잔틴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황반색소 밀도가 떨어지면서 황반변성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흡연’을 꼽았다. 실제로 안저 사진을 보았을 때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망막 혈관 모양에도 차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랜 기간 흡연한 경우 담배의 유해물질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망막의 혈관이 비교적 가늘어지면서 망막 혈관의 손상이 발생되어 황반변성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 외로 미세먼지나 일산화탄소, 대기오염 물질도 혈액 내 산화스트레스를 높이며, 유전적인 요인, 심혈관계 질환, 고콜레스테롤혈증, 과도한 자외선 노출 등도 황반변성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 원장은 “초기에는 단순한 시력저하로 나타나 노안으로 생각해 방치하다가 뒤늦게 안과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악화되기에 실명 3대 질환인 만큼 정기 검진과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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