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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과학 저널(IJO)에 습성 황반변성 관련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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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온안과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4-03-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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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이 참여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주제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서 안구 내 주사치료 후 망막 하액의 부피를 통한 치료효과 판정(Volumetric fluid analysis of fixed monthly anti-VEGF treatment in patients with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이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은 짧게는 한 달 주기로 유리체강내 항체주입술 주사를 맞는데, 일반적으로는 치료효과를 중심부 망막 하액의 높이(중심황반두께)를 측정하여 치료효과를 판정하고 재치료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는 부분적인 망막하액의 높이가 아닌 ‘망막하액 전체의 부피(volume)’를 측정하여 치료효과를 판정하였으며, 이는 환자의 최대교정시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하액의 부피를 측정하면 습성 황반변성 환자에서의 치료효과를 보다 정확히 판정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한국은 고령 인구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황반변성의 유병률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황반변성은 선진국에서 실명의 원인이 되는 1위 질환으로, 이번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망막, 황반변성 진료에서 보다 정확한 결과 판정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인범 원장은 2023년 11월 미국안과학회 참석해 지난 2월 아시아태평양학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와 시력변화의 연관성’에 관련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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